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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주변 관광 사진

"만리장성" 정상에서...

인류 최대의 유산인 만리장성은 우주인이 달에서도 볼 수 있다는 중국 고대의 군사용 방벽이다. 
전장 6,000km으로 중국 진나라 때부터 명나라에 이르기 까지 2000여 년 동안 중국인들이 북방 유목민을 방어하기 위해 계속 쌓아온 성벽이다.  
팔달령 만리장성은 베이징에서 서북쪽으로 70km 지점에 있어 기차로 3시간, 버스로 2시간 , 택시로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배낭여행객들은 현지 호텔이나 여행사에 문의하여 이 코스는 반드시 단체여행으로 관광하는것이 좋다.
성벽 위에 용도라하는 통로가 있고 약 110m 마다 돈대가 있다.

"명 13릉" 앞에서...

정릉은 명나라 13대 황제 만력제와 그의 황후를 모신 능으로 만력제는 22세에 황제가 되어 정치는 포기하고 이묘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함
6년에 걸쳐 800만 냥 (당시 명나라 국가예산 2년분에 해당)을 들여 완성했는데 , 주색에 빠진 황제는 생전에 자신이 만든 능묘의 지하궁전에서도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지하궁전은 지하 20m 지점에 만들어져 있음

"용경협" 입구에서...

협곡과 협곡사이로 호수가 있는 경치가 화려한 용경협(龍慶峽) 용의 입속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그 구조가 참 신기함.
배를 타고 유람을 하며 주변의 경치를 구경하고, 또한 협곡과 협곡사이로 줄 한가닥에 공중곡예를 하는 오토바이 곡예사들이 있는데 참 인상적이었음

"이화원" 에서...

북경시의 서북쪽 16킬로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으로 청대에 여름별장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총  면적은 약 88만평(290㎡)으로 방대하다. 이화원은 인공으로 만든 인공호수(곤명호,昆明湖)와 만수산 (萬壽山)으로 구성되어있음. 
이화원은 금조(金朝) 1,153년에 만들기 시작해 명대에 몇 개의 건물이 들어섰고 청의 건륭제(乾隆帝)가 1,750년 곤명호를 확대하고 그 흙으로 만수산을 만들었다. 북경 자체가 끊임없이 펼쳐진 평야지대에 자리잡고 있어 거대한 산을 만들고 인공호수와 수로가 북경의 곳곳에 만들어 졌다.

1,860년 제2차 아편전쟁 당시 이화원은 영, 불 연합군의 북경침략시 파괴되었는 데 서태후가 1,888년 해군의 군함건조비를 유용하여 이화원을 재건하였다. 서태후의 군비 유용은 그후 청일전쟁의 대패요인이 된다. 이화원은 중국의 전통 건축의 하나로도 유명하며 이곳의 아름드리나무들과 모든 것이 인조로 축조되어 있어 인간의 위력을 실감하게 하는 곳이다.
볼거리로는 인수전, 이락전, 덕화원, 석주(石舟), 장랑(세계에서 가장 긴 복도, 723m) 등이 있고 배를 타고 호수를 한바퀴 도는 것도 일품이다.

"자금성(고궁)" 에서...

영화 "마지막 황제"의 배경이 되었던 자금성(중국 발음 꾸궁)은 명·청시대의 황제가 살던 성으로 동서 750m,  남북 1000m 의 장방형 건물인데 총면적은 72만㎡,방은 9000개가 넘는다고 함

"천단공원 원구단" 에서...

원구단은 내단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명,청대의 황제들은 매년 동짓날에 이곳에서 그 해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하늘에 알리는 제천의식을 행함

  < 천단공원 >

고궁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천단 북쪽에는 지단, 동쪽에는 일단, 서쪽에는 월단이 있다. 이들은  각각  하늘과 땅, 태양, 달을 제사지내던 곳이다. 천단은 고궁 남쪽 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해마다 황제가 제천의식을 거행하던 곳이다.

서쪽 외단과 동쪽 내단으로 이루어져 전체 면적은  83만평(273만㎡)으로서 고궁의 2배이다. 주요건물은 모두 내단에 있다. 북쪽은 원형, 남쪽은  직선형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것은 복쪽은 하늘, 남쪽은 땅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주요 건물은 기년전과 단폐교, 황궁우, 원구로 남북 일직선으로 서 있으며 북쪽으로 갈수록 건물이  높아진다. 이 역시 하늘은 높고 땅은 낮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천단공원 기년전" 앞에서

기년전은 천단 북쪽에 자리한 가장 대표적 건물이며, 3단의 기곡단 위에 서 있는데 기곡단 높이는  5.56m, 기년전 높이는 38m이다. 기년전은 쇠못을 전혀 사용치 않고 목재로만 만듬. 전체 28개 기등이 떠 받치고 있다. 중앙의 4기중은 통천주, 또는 용정주라고 부르며 이는 4계절을 상징하며 둘레의 12개 기둥은 두 줄로 서 있는데 안쪽 12개 기둥은 1년 12개월을 상징하고 바깥쪽 12개는 12지신(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을 나타냄.
또 이 24개 기둥을 합하여 1년 24절기를 나타냄
전체 28개는 28개 별자리를 상징하고, 남색 유리기와로 덮여 있는 둥근 지붕은 모두 하늘을 상징함

"천단공원 황궁우" 앞에서

역대 황제들의 신주를 모셔놓은 사당 황궁우입니다. 황궁우는 흰 대리석의 기단 위에 세워진 목조 건물로 중국에서는 보기 드문 궁륭식 천장을 볼수 있습니다. 황궁우는 천단에서 가장 화려한 건물인데 특히 내부 장식이 섬세하기로 유명합니다.

마치 남색우산처럼 보이는 황궁우의 높이는 19.5m. 황궁우를 원형으로 둘러싸고 있는 벽이 바로 소리가 되돌아온다는 회음벽이다. 음벽은 둘레가 193.2m. 높이 3.72m, 두께 0.9m로, 두 사람이 동서로 등을지고 벽을 향해 을 하면 마치 전화 통화하듯이 들을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사방을 두른 둥근벽이 소리의 소실을 막아 소리가 벽을 타고 반사되거나 울리기 때문이다.

"천단공원 단폐교" 앞에서

기년전(祈年殿)과 황궁우(皇穹宇)를 연결하는 남북 대로이며, 길이 360m 넓이29.4m 로의 밑에 교차된 터널이 있어 명교(名橋)로 불려졌다.
남단보다 북단이 약 4m 높다(남쪽에서 북쪽으로 높이가 점점 올라감).
이는 황제가 점차적으로 등천(登天) 하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신도(神道) 라고도 불린다. 신도(神道) 양측의 좌측은 어도(御道), 우측은 왕도(王道)로서 지신령(天帝神靈)은 가운데의 신도(神道)를,
황제는 어도(御道)를, 왕공대신(王公大臣)들은 왕도(王道)를 걸음

"천안문 광장 모택동 기념관" 에서
 

"천안문 광장"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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